충북생명고, 해외 농업 관련자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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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생명고, 해외 농업 관련자 발길 이어져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09.1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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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의 농·식품 교수 및 종사자들이 충북생명산업고 스마트팜을 둘러보고 각종시설에 놀라워하며 빠짐없이 살피고 있다.

한국의 농·식품 관련 우수기관을 견학하기위한 대만 농·식품 교수 및 종사자 18명이 지난 4일 보은의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 스마트팜을 방문해  보은의 명성이 해외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날 방문은 한국의 농업 및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탐구하고 지속가능한 상품개발 및 기업 경영에 대한 통찰력을 얻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오전 10시 학교 스마트팜에서 방문단을 맞은 박선수 교장은 “여러분의 농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귀국의 스마트팜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번 우리나라 방문이 소중한 기회가 되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양국의 화합의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충북생명산업고 스마트팜을 비롯한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학생들에게 쏟아 붓고 있는 농·식품 산업의 비전을 살펴보는데 집중했다.
한편, 이번 방문은 대만 방문단의 요청으로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하에 이루어졌으며 충북생명고 스마트팜 시설을 견학을 포함해 4박 5일간 한국 농·식품 관련 우수기관을 방문하며 한국의 농업을 배우는데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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