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초등학교(교장 류봉순)가 ‘마을을 품은 장안골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속리초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학부모와 지역주민에게 6일과 7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자세하고 다양하게 알리고, 교육을 주제로 행복과 화합을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행복과 화합 그리고 교육으로 하나 되는 축제’라는 부제를 달고 가을을 맞이하는 해바라기가 곱게 핀 운동장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운동회를 시작으로 그리기, 스포츠힐링, 공예교실, 숲 체험교실, 독서교실, 뮤지컬 관람,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모두가 만족해했다. 이길자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은 “학교관련 모두가 교육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귀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즐거움을 표했다.
류봉순 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서로 소통하는 학교문화를 보다 성장시키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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