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초학생들, 영화과 학생들과 졸업영화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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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초학생들, 영화과 학생들과 졸업영화 찍어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09.1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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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초학생들이 단국대학교 영상영화학과 학생들과함께 졸업영화를 찍는 최고의 기회를 갖고 있다.

수정초등학교(교장 양길석)학생들이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간 영화촬영에 참여해 다시 올 수 없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이 평소 공부하고 뛰어노는 학교의 여러 장소에서 홍익대 영상영화학과 졸업생들이  졸업기념으로 단편영화를 촬영했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이번 영화 촬영을 위해 8월부터 장소 섭외를 위한 사전답사를 실시 후, 속리산 아래 아담하게 자리잡고 있는 수정초를 적합한 촬영 장소로 여기고 학교에 협조를 구하여 촬영을 실시하게 됐고, 학생들은 그때그때 학생으로 출연을 할 수 있는 효과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번에 촬영한 영화는 주인공이 오래전에 자신의 꿈을 포기해야만 했었던 친구가 자신이 근무하고 있는 초등학교의 기간제 교사 채용에 지원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일어나는 주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김연승(여, 6년)학생은 “비록 대학생 언니 오빠들의 졸업단편영화 촬영이지만, 여기에 출연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가 너무나 새로운 경험이었고 영화 촬영을 위해 여러 촬영 장비와 20분짜리 영화를 위해 2박 3일이라는 긴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즐거워 어쩔 줄 몰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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