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학야구 ‘왕중왕’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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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야구 ‘왕중왕’ 전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8.09.0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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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11시 보은스포츠파크

보은스포츠파크에서 ‘2018 KUSF 대학야구 U-리그 패넌트레이스’ 왕중왕전 경기가 진행 중이다. 지난 1일 막이 올라 6일 오전 11시 결승전이 펼쳐진다.
한국대학야구연맹에서 주관한 대회는 올해 대학야구 주말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16개 팀이 출전해 토너먼트로 치르는 ‘왕중왕전’이다. 6일간의 펼쳐진 모든 경기는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라이브로 중계되고 있다.
올해 대회는 보은군에서 개최된 제73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의 우승팀인 성균관대를 비롯해 지난달 단일팀으로 출전한 세계대학야구대회서 동메달을 딴 중앙대,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4강에 오른 동국, 연세, 영남, 경성대 등의 출전해 대전이 펼쳐졌다. 대학야구 최강이지만 올해 우승과 인연이 없었던 홍익대와 원광, 강릉영동, 단국, 계명, 동의, 재능, 건국, 동아, 인하대역시 왕중왕 대열에 합류했다.
이번 대회는 단판 승부로 출전팀 모두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기량을 보유해 섣불리 우승 팀을 예상할 수 없는 경기여서 흥미를 자아냈다.
한편 보은군은 올해 유소년 국제대회와 각종 전국대회를 잇따라 유치하면서 중원의 야구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관계자는 “대회 기간 선수단에 최대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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