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초, 예술꽃 캠프 한여름밤의 축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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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초, 예술꽃 캠프 한여름밤의 축제 ‘인기’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08.3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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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리초학생들이 ‘예술꽃 캠프 한여름밤의 축제’를 통해 선생님과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춤과 노래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속리초등학교(교장 류봉순)가 지난 17일 밤, 학교 운동장에서 ‘제 1회 예술꽃 캠프 한여름밤의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어린학생들의 생활습관이 흐트러질 수 있는 방학기간에 4일 동안 예술 꽃 캠프를 진행함으로써 아이들이 집중적으로 뮤지컬 작품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캠프 마지막 날 학부모님들과 지역 주민을 초대한 뮤지컬  공연으로 모두가하나가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이 행사에서는 학생들의 뮤지컬 공연 뿐 아니라, 뮤지컬 무대를 위한 음향, 조명 등 장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속리초 중창단 어린이들의 공연, 속리 교육가족(교직원, 학부모, 학생)의 친목과 화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도 마련되어 무더운 여름밤을 잊게했다.
류봉순 교장은 “앞으로 속리초등학교에 예술교육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탄탄한 기반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 11월에 보은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할 뮤지컬 발표회도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1학년 자녀를 둔 고영아씨는 “예술 그 자체가 주는 감동과 힘을 모든 사람들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우리 아이가 속리초등학교에 다니는 것이 행복하고 자랑스럽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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