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서포터즈들 산골학교 찾아 우주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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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서포터즈들 산골학교 찾아 우주 전해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07.2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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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지역 학생들이 KT의 IT서포터즈로부터 AR·VR과 코딩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신기하고 만족한 표정을 짓고 있다.

KT의 IT서포터즈들이 산골지역인 보은지역을 찾아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보여주며 우주의 신비를 전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를 위해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류인협)은 지난 4월부터 KT충청권사회공헌팀(팀장 김용수)과 협력해 보은군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핵심요소인 AR·VR과 코딩에 대한 체험 교실(이하 GiGA놀이터)을 운영해왔다.
상반기동안에는 현재 종곡초까지 총 9개교에서 13회, 173명의 학생들이 GiGA놀이터 체험수업에 참여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느끼며 꿈을 키워왔다.
 GiGA놀이터는 KT IT서포터즈(IT 지식나눔 봉사단) 전문강사들이  IT기술을 경험하기 어려운 시골학교를 찾아 학생들이 AR·VR과 코딩을 쉽게 이해하도록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AR·VR과정과 오조봇 코딩과정을 운영해왔다.
AR·VR 수업에서는 교과서로 배웠던 등고선을 AR앱을 통해 입체적으로 체험하며,  VR기기를 통해서 우주를 살피고 역사를 실감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있다.
코딩 수업은 색깔을 감지하는 오조봇 로봇을 이용해 알고리즘을 이해하고, 학생들이 직접 코딩을 해봄으로써 코딩을 이해하고 접근하는 경험의 장이 되고있다.
코팅이 우주로 향하기 위한 내곁 로봇과의 인연이라면  AR·VR은 우주로향하는 꿈과 희망을 키우는 교욱이라 할 것이다.
종곡초 이종호 선생은 “AR·VR수업을 통해 평소 학습했던 내용들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교과서에서 배우지 못한 4차 산업 혁명과 차세대 기술에 대해서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어서 정말 유익하고 흥미로웠다.”면서 “이러한 교육과정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KT 충청권사회공헌팀 김용수 팀장은 “학생들 반응이 좋으니 보람을 느낀다.”면서 “충청지역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익한 교육과정을 제공하려한다.”고 밝혔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상반기에 참여한 학교들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은 GiGA놀이터를 하반기에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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