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중, 다양한 진로체험으로 꿈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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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중, 다양한 진로체험으로 꿈 키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07.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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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중학교(교장 류규현)가 1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충북진로교육원 및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사제동행 진로직업 체험학습으로 학생들의 꿈을 키워나갔다.
이번 체험은 학생 개개인의 자기 주도적 꿈을 디자인함으로써, 진로설계 능력을 배양하고, 교우사제간의 관계를 개선하여 보다 행복한 학교생활을 도모하기 위해서 진행됐다.
이번 진로체험은 충북진로교육원에서 진로설계를 돕는 진로상담마을과 이를 위한 보건의료마을, 항공우주마을, 로봇기술마을 등 10개의 상설 체험마을과 공예가, 캘리그래퍼, 약사 등 자유체험마을 프로그램까지 40개가 넘는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한밭야구장에서는 충청권을 홈그라운드로 하는 한화이글스팀을 응원하기위해 사제가 함께 응원도구도 준비하고, 한화팀을 열렬히 응원하면서 지역스포츠를 체험하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잊지 못할 뜻깊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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