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와 함께한 행복동행 캠프 ‘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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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와 함께한 행복동행 캠프 ‘즐거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07.12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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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부모와 함께 행복동행 캠프에 나선 학생들이 줄넘기를 즐기고 있다.

 탄부초등학교(교장 이정자)가 5일과 6일 1박 2일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행복동행캠프를 실시해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복동행캠프 운영은 2018학년도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의 하나로 실시된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의 참여와 동행이 그 목적이다.
 마로면에 소재 나인밸리포레스트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는 건전한 또래 문화 형성을 위한 관계형성 프로그램, 학부모와 함께 하는 로프 크레인, 파이프 라인, 게임 스틱등의 공동체 놀이 한마당을 통해 학교에서 학습한 내용을 체험학습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고 적용해 보는 소중한 시간으로 활용했다.
또한, 학부모와 함께 가족 간 공동 체험활동을 통하여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를 이해할 뿐 아니라 집단적 문제 해결 능력과 민주적인 사고능력을 배양하고 협동심과 호연지기를 기르는 기회가 되기에 충분했다.
1박2일 동안 행복동행캠프에 참가한 이상숙 학부모는 “1박2일 동안 온전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생각하고 아이들처럼 행동하며 함께 활동함으로써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 행복했다.”라고 말하며 아이들과 함께 할 시간을 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이정자 교장은 “기회가 될 때마다,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바쁜 부모님들을 대신해 가정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체험학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학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운영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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