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중 , 뮤지컬 여행에 학생들 감성 ‘확’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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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중 , 뮤지컬 여행에 학생들 감성 ‘확’자라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07.1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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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중학교(교장 류규현)가 1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를 관람했다.
 이 프로그램은 공연관람 지원 사업 ‘예술 보따리’와 자유학년제 및 연계학기 교육활동과 연계 운영한 것으로 감성 중심의 학교예술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문화예술체험의 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문화 예술적 소양과 심미안을 풍부히 길러주기 위해 마련된  사제동행 문화예술체험 학습의 일환이다.
 공연을 관람한 3학년 박정민(3학년) 학생은 “배우들의 세밀한 감정표현의 노래와 강렬한 춤사위가 한 편의 뮤직 비디오를 보는 것처럼 강렬한 인상을 받았으며 빅토르 위고 소설을 뮤지컬로 만난 것은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이런 기회가 많아져 더욱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만족해했다.
류규현 교장은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가 적은 우리 학생들에게 공연 문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예술의 조화로움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학생들이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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