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한초, 정원 꾸며 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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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초, 정원 꾸며 심성↑
  • 보은신문
  • 승인 2018.06.2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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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초 전교생은 학교 화단을 꽃동산으로 만드는 원예활동을 펼쳐 아름다운 심성을 기르고 학교폭력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8일 야생화, 다육식물, 허브로 화단을 꾸몄으며, 자신만의 정원 이름을 지어 푯말을 꽂아 아침마다 물을 주며 애지중지 보살필 것을 서로 약속했다. 선생님이 시켜서가 아니라 자발적으로 물을 주고 힘이 없어 쓰러진 화초는 없는지 보살피면서 다른 대상에게 사랑을 주고 표현해 모든 생명이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저절로 배우게 되었다고. 4학년 이수환 학생은 “정원이름을 ‘입구 정원’으로 지었다. 평소 보지 못한 생소한 꽃이지만 색깔이 예쁘고 향기도 좋아 기분이 너무 좋다”며 자기 정원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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