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청, 발령 100일 교사 소명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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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청, 발령 100일 교사 소명식 가져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06.1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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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교육청이 각 학교 교장과 신임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령100일 신임교사 소명식을 갖고 보은교육발전을 기원했다.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류인협)이 지난 8일, 3월 1일자로 발령받은 신임교사 10명과 소속 학교 관리자, 멘토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직 소명식을 개최했다.
 이날 소명식에서는 충북생명산업고 이영실 교사의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보은여고 2학년 정예원, 배지은 학생의 ‘선생님께 드리는 감사의 편지는 교사들의 심금을 울렸다.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 오현심 교사는 ‘멘토가 멘티에게 전하는 이야기’를 통해 신임교사로 교직에 첫발을 들인 후배 교사들이 가져야할 자세와 자신이 걸어온 길 등에 대해 자세하고 정감있게 전달하며 후배들에게 커다란 도움을 선사했다.
새내기 신규교사들도 이에 감사를 표하며 100일을 맞은 소감과 다짐을 표출하며 교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류인협 교육장은 “송무백열, 즉 소나무가 무성하면 잣나무가 기뻐한다.”면서 “신규직원과 동료들이 발전하는 것을 함께 기뻐하는 학교분위기는 교육의 기본으로 동료와 선후배교사는 물론 관리자들과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아름다운 보은교육발전을 이루어나가는 우리가 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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