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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인수 후보
“농민에게 월10만원 지급…속리축전 부활” 공약
[1381호] 2018년 06월 07일 (목) 김인호 기자 kih2770@hanmail.net
   
 
   
 

김인수 민주당 보은군수 후보는 지난 4일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주요 공약인 농민수당지급과 속리축전 부활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인구감소로 대표적인 소멸지역으로 분류되는 암담한 보은의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정책”이라며 농민수당 신설 공약에 대해 말했다.
“농업의 공적 기능을 인정해야 농업을 부흥시킬 수 있다”는 김 후보에 따르면 농민수당 지급 대상은 농지원부를 소유한 지역민 가구(농지원부 8840명)를 대상으로 월10만원을 농자재 구입비 등 간접보상비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김 후보는 “1년 106억원 정도의 예산을 예상한다”고 거론하며 “지자체에서 농민에게 직접 지급해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에 연간 100억원 정도의 직접적 효과를 발생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후보는 이어 “속리축전이 개최되어 올해가 40년이 되는 해”이라며 속리축전에 대해 말을 이어갔다. 그는 “보은대추축제에 집중하기 위해 유명무실한 축제가 되어 있으나 보은 관광의 출발점은 속리산이다. 속리축전을 부활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속리산에 위치한 호서가람 법주사의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 등재가 유력한 상태이다. 보은은 속리산이다. 우리 지역의 선배들이 물려준 속리축전을 부활해 관광보은의 옛 명성을 회복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속리축전 개최시기는 매년 부처님 오신 날을 이용해 시기를 결정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법주사 세계 문화유산 등재 시 속리축전 부활을 적극 홍보하겠다”는 김 후보는 “법주사 세계문화 등재 시 전국적 홍보가 쉽다는 점을 이용해 봄은 속리축전, 가을은 대추축제로 더 많은 관람객을 유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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