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초 ‘개교 110년’ 1년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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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초 ‘개교 110년’ 1년 앞으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06.0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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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산초 학생들이 개교109년 기념행사를 통해 학교의 역사를 되새기고 있다.

삼산초등학교 ‘개교 110년’이 불과 1년 앞으로 다가섰다.
이에 따라 올해로 개교 109돌을 맞이한 삼산초등학교(교장 박인자)가 지난 1일 학교의 역사를 이해하고 학교를 더욱 사랑하는 마음을 갖기 위한 “보은삼산초등학교야! 생일 축하해.”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까지 개교기념일이 대체적으로 휴일이었지만 금년부터는 특별한 개교기념일을 위한 행사를 위해 등교하여 개교기념일의 진정한 의미를 알려주고, 학교에 대한 애정을 심어주기 위한 생일 축하 잔치를 계획하고 시행했다.
학생들과 교직원이 한 마음으로 준비한 축하행사에서는 전교생이 현관에 마련된 떡 케이크 주변에 둘러 앉아 자율동아리 축하공연을 관람했으며, 생일 축하 노래 부르기, 떡 케이크 자르기 및 학교의 유래 이야기 듣기를 통해 학교의 역사를 되새기며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교실에서는 창문에 학교 생일 축하 문구 카드를 게시하거나 생일 축하 카드로 개교기념일을 기념하여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고학년 학생들은 “처음에는 집에서 쉬지 않고 학교에 오는 것이 아쉬웠지만 행사를 준비하고 보니 오히려 학교를 더욱 사랑하게 됐다.”며 행복감을 나타냈다.
저학년 학생들은 “학교가 나이를 이렇게 많이 먹은 줄은 몰랐는데 정말 깜짝 놀랐다.”면서 “ 우리가 공부하고 놀 수 있도록 해준 학교가 참 고맙다.”며 학교사랑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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