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선 후보 “다양한 목소리 담아낼 큰 그릇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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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선 후보 “다양한 목소리 담아낼 큰 그릇이 되겠다”
  • 보은신문
  • 승인 2018.05.3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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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선 후보는 지난주에 이어 2차 공약을 30일 공개했다. 침체된 농업과 지역상권을 살려서 ‘희망이 샘솟는 보은, 살맛나는 보은’ 그래서 누구나 와서 살고 싶은 은혜의 땅, 보은이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모두 담아 낼 수 있는 큰 그릇이 되겠다며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투명 의회상 구현과 군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매월 의정활동 상황과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소상히 공개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시내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간판등 전기를 공공용으로 전환하고 노후된 외식업소의 개보수비 일부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어 매미교~수정삼거리간 4차선 도로를 조기에 완공토록 하겠다며  2012년 확장계획 이후 6년이 지난 사업으로 교량신설비를 조기에 확보해 빠른 시일 내에 개통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또 경관 농업지구 지정해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겠다고 했다. 금굴 은사뜰 소나무숲과 삼년산성 일원에 유채,보리,해바라기등 경관작물을 재배함으로써 농가소득과 함께 지역의 명소로 가꿔 농촌관광 상품으로 개발하겠다는 복안이다.
공약 다섯 번째로 논, 조사료생산 및 2모작 장려금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논에 조사료를 재배할 경우 지원하는 임차료를 현실성 있게 인상하고 보리 등을 재배할 경우 장려금을 지원해 토지 이용율을 높이고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주택가 인근 재래식 돈사 폐업조건 보상매입 방안을 제시했다. 주택가 악취로 인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으로 재래식 돈사를 보상 매입하여 주민 갈등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이 조성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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