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권 후보, 무료급식소서 봉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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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권 후보, 무료급식소서 봉사 지원
  • 보은신문
  • 승인 2018.05.3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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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정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에게 정성어린 한 끼의 식사를 대접하는 것은 수십 배의 보람과 기쁨을 얻는 크나큰 신의 선물이다. 보은군의원 후보등록을 마친 강호권 후보는 매일 봉사하는 시간만 되면 보은읍 삼산무료급식소를 찾는다. ‘실천하는 일꾼! 보은의 희망에너지’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 그가 무료급식소와의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 4월초. 재래시장 등을 돌면서 우연히 삼산보은무료급식소를 찾게 됐다. 60여명의 어르신들의 식사시간을 기다리면서 주방을 찾은 강 후보는 8명의 자원봉사자를 만나 노고의 감사를 드리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게 됐다. 그러면서 아주 작은 어려움을 듣는다. 그것은 바로 무거운 밥솥을 내려놓는 것인데 강 후보는 조금만 관심만 있으면 해결될 사항이라며 선뜻 약속을 하고는 급식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주5차례 매일 급식을 준비하는 여성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조금이라도 덜어주자는 차원에서 시작한 일이 지금도 11시경이면 자연스레 발길을 급식소로 향하곤 한다. 성실하게 주민의 생활을 살필 각오로 오늘도 필승의 각오로 선거운동에 매진하고 있다는 강 후보는 “참봉사자로서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주민의 뜻을 받들고 군민의 대변자 역할과 참신한 정책을 개발해 집행부와 소통하겠다”고 말한다. 또 “보은군 실정에 맞는 조례 제개정을 통해 주민의 의사를 의정에 반영하겠다”고 자신에게 다짐 또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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