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은 대상, 이아영 은상 수상

충북생명산업고(교장 박선수)학생들이 지난 23일 개최된 서울국제푸드그랑프리 경연대회에 출전해 대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서울국제푸드그랑프리 경연대회는 제15회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 박람회의 한 행사로 at센터(서울시 양재동)에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 행사의 하나다.
충북생명산업고는 서울국제푸드그랑프리 경연대회 전시분야와 베이커리 분야에 학생들을 참여시켜 특용원예과 이하은(1년) 학생은 대상을 2학년 이아영(2년) 학생은 은상을 수상했다.
두 학생이 수상한 분야는 모두 베이커리 분야다.
과수경영과 이아영 학생은 “연휴도 반납하고 만든 보람이 있다.”면서 “수상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박람회를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만족해 했다.
특용원예과 이하은 학생도 “2017년 푸드 트렌드 페어에서는 금상을 수상했었는데,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계속적으로 출전해서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대회에 출전한 학생은 2명으로 제과제빵 창업동아리 ‘네이처 브레드’ 회원17명도 함께 제15회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 박람회에 참가하여 요리, 베이커리, 푸드스타일링, 테일블세팅 등 다양한 식품분야를 경험, 견문을 넓히는 기회가 됐다.
박선수 교장은 “이런 농업관련 대회 및 견학활동은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고, 자신감 향상,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원동력이 된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활성화 시킬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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