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8년 전 보잘 것 없는 작은 저를, 밀알이었던 저를, 튼튼하고 건강하게 뿌리를 잘 내릴 수 있도록 성장시켜주셨다. 이제 앞으로 4년을 믿고 저에게 맡겨주시면 도의원선거에서도 승리해 여러분에게 약속드렸던 모든 것을 반드시 실행하겠다. ‘하유정 파이팅’ 응원해시고 저도 열심히 뛰어 필승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 하유정 민주당 도의원후보가 지난 21일 선거사무실을 열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 “선거운동을 다니다보면 얼굴이 왜 이리 말랐냐 이런 소리를 자주 듣는다”는 하 후보는 “선거 운동 열심히 해 얼굴이 말랐으면 좋은데 몇몇 분이 저를 지속적으로 음해하고 훼방하고 해서 제가 지친 것이다. 확실한 것은 저는 민주당 기호 1번 도의원 후보라는 것이고 민주당을 사랑하는 하유정이라는 점”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하 의원은 “당원 동지와 군민들께서 묵묵하게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셨기 때문에 제가 버티목이 되었고 힘이 났다. 위에서 풀어야 될 것은 제가 알아서 해야 되는 것이고 여러분이 저를 응원해시고 지지해주시기 때문에 이 자체가 저는 행복하다”며 또 한 번 열렬한 지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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