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성 후보 “효도와 섬김의 봉사자가 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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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성 후보 “효도와 섬김의 봉사자가 되고파”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8.05.2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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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대성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지지자들이 윤 후보의 말을 경청하고 있다.

보은군의원 ‘가’ 선거구에 출마한 윤대성 자유한국당 후보가 지난 16일 선거사무소 문을 열고 필승 각오를 다졌다. 200여명의 축하객이 참석한 개소식에는 박덕흠 의원과 정상혁 군수후보, 고은자 보은군의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윤 후보는 “제가 사회활동을 하면서 보고 배운 것은 보은군이 발전하려면 의회의 협력과 감시라는 제 기능을 제대로 해야 한다는 생각을 늘 해왔다”며 “지방의 변화 발전이 곧 국가발전의 초석이 되기 때문에 기초의회를 풀뿌리 민주주의 또는 생활정치의 현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출마배경을 강조했다.
윤 후보는 20대에 청년회의소 활동을 시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자랐기에 주위의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 적십자 봉사자로 봉사시간 3755시간으로 20여 년간 봉사활동을 했다. 또한 지역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은교육발전협의회 15년을 활동하며 수능시험의 불모지였던 보은에 수능시험을 유치하는데 일조해 보은고등학교에서 수능시험을 볼 수 있게 했다.
윤 후보는 “군청 업무의 투명 행정을 위해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철저히 하여 잘사는 보은, 행복한 보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효도와 섬김의 봉사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 “초고령화 시대에 농촌에 맞는 노인복지정책과 프로그램 개발로 서비스를 강화해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하겠다. 농업환경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후보는 또한 농민들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여건조성에 힘쓰겠다고 했다. 이외에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경영 개선책을 강구, 귀농 귀촌인, 다문화가정을 위한 정책개발과 지원을 공약으로 내놓았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젊음과 패기, 친근감으로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소통하여 군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보은군을 변화시키겠다”며 주먹을 불끈 쥐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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