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죽초(교장 김창용)가 9일부터 재능기부 화가를 비롯한 교직원, 학부모, 방과후 미술강사의 도움을 받아 담장에 벽화그리기에 돌입해 학교를 아름답게 탈바꿈시켰다.
학교 담장에는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꿈을 주제로 선정한 동물과 물고기, 어린왕자, 천사날개 포토죤 등 동심이 어우러진 그림들이 직접 표현해보면서 활기를 불어넣고 직접 나의 학교를 아름답게 꾸미는 알찬 활동으로 진행되어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보람의 기회로 솟아올랐다.
벽화가 그려지면서 송죽초등학교는 회색빛 그늘에 가리워져 어둡고 습기가 가득했던 공간이 맑고 밝은 산뜻하고 아름다운 동심의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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