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현주) 꿈드림이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두드림 프로그램’이 커다란 인기를 얻고 있다.
두드림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 지원사업으로 참여 청소년의 상황과 욕구에 따라 가변적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맞춤형 개입이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은 자립 초입에 서있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의 진로 목표에 대한 동기를 강화시키고, 직업 활동과 자립 활동에 필요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경제 정보와 기초 지식을 구체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심리·정서적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켜 지역사회에서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위해 진행하고 있다.
보은정보고등학교는 3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8시45분~12시40분 하루 4시간씩 프로그램을 진행해 커다란 호응 끝에 마무리했다.
보은여고는 이보다 앞선 3월 29일부터 2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11시~12시50분 2시간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8월 23일 프로그램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충북생명산업고와 보은고는 7월 들어 전교생을 대상으로 ‘두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두드림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꿈을 두드려' 모두가 내일을 꿈꾸며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도록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의 상황과 욕구에 꿈을 드리는 프로그램이다.
김현주 센터장은 “보은정보고 학생들이 이 교육을 통해 무척 좋은 반응을 보였다.”면서 “보은여고가 진행중이고, 앞으로 충북생명산업고와 보은고가 하게 되면 정말 좋은 분위기가 연출 될 것”이라며 교육의 효과를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