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기초, 국립세종도서관 및 정부세종청사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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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기초, 국립세종도서관 및 정부세종청사 탐방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05.2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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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기초 학생들이 국립세종도서관에서 그림같은 모습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관기초등학교(교장 김귀숙)가 학생들의 독서습관 형성과 선진 도서관 문화체험을 위해 지난 17일 국립세종도서관과 정부세종청사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2018년 책의 해를 맞이하여 이날 체험학습에 나선 1~3학년 학생들을 보은행복교육지구 작은책방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도서관이 살아있다!」라는 주제를 느끼며 학습의 열기를 온몸으로 느꼈다.

 세종시에 도착한 학생들은 도서관의 이색적인 모습과 엄청난 규모에 놀라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자료실과 열람실 등 각종 시설들을 진지하게 견학했다.
계속해, 도서관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도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과 영상으로 이루어진 올바른 도서관 이용법에서 좋은 책을 고르는 방법 등에 대한 정밀한 교육을 받기도하고 1시간가량의 독서도 즐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세종정부청사로 발길을 옮긴 학생들은  정부청사의 설립시기, 청사내 정부부서, 직원 등에 대한 소개를 받고 길이만 총 3.5km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옥상정원을 돌아보며 다양한 식물들을 관찰하고 자연경관을 살폈다.
 학생들은 보은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경험에 만족감을 감추지 못하고 즐거워했다.
 세중초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독서습관을 점검하고 올바른 도서관 이용 방법을 알아, 향후 독서를 생활화하고 선진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문화인으로 거듭나는 초석을 마련했다.
김귀숙 교장은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도서관을 친근하고 즐거운 곳으로 인식함으로써 책을 가까이하며 성장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의지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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