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관서 ‘전선 지중화하겠다’ 주요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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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관서 ‘전선 지중화하겠다’ 주요공약 발표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8.05.1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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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구관서 보은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농업 부문 보조금 50% 인상, 영농 장려금 지원 특별대책 마련, 보은읍 전선 지중화, 공용 주차타워 신축, 노인 콜택시 운행 지역 50개 마을 확대, 보은산단(2공구) 환경 친화적 기업 유치 등 주요 공약을 내놓았다.
구 예비후보는 “낙후한 보은을 발전하게 하려면 새로운 사람이 새로운 사고로 혁신해야 한다”라며 “군수 혼자서 결정하는 게 아니라 3만4000 군민과 600여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소통하는 공감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김종철·김동기 전 보은군수, 유병국 전 보은군의회 의장, 구환서 전 보은군의원과 주민 300여 명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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