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숙 보은군의원, 도의원 출마위해 의원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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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숙 보은군의원, 도의원 출마위해 의원사퇴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8.05.1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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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도의원 후보로 확정된 박경숙(57) 보은군의원이 의원직을 내려놓았다. 지난 9일 충북도의원에 출마하기 위해 사퇴서를 제출한 박 전 의원은 11일 광역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 준 보은군민과 600여 공직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운을 뗀 박 전 의원은 “충북도의원 선거에서 당선해 보은군이 필요한 도비를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머리를 숙였다.
박 전 의원은 이어 “4년간 군의원으로 활동하며 발품의정을 통한 생활정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왔다”고 의정활동을 돌아봤다. 그리고는 “재정자립도 10%미만인 보은군이 필요한 사업을 하기 위해 도비를 확보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박 전 의원은 농민소득 정책사업, 관광 정책사업, 보은산업단지 우량기업 유치에 관한 정책사업, 생명안전에 관한 정책사업, 사회복지에 관한 정책사업 등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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