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권 “말없이 실천하는 일꾼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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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권 “말없이 실천하는 일꾼이 되겠다”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8.05.1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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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권 자유한국당 보은군의원 예비후보가 11일 선거사무실을 열고 본격 선거운동을 선언했다.
“거창한 구호보다 말없이 실천하는 일꾼이 되고자 가 선거구 기호 2-나 군의원 후보로 출마한다”며 운을 뗀 강 후보는 “지역의 일꾼을 뽑는 군의원은 어려운 현실을 직시하면서 정말 우리 지역에 애정을 갖고 보은군 발전을 위해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로 열심히 공부하며 일할 수 있는 사람이 선출돼야 한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하지만 “지금까지 군의원들은 나름대로 역할은 했으나 그래도 주민들의 뜻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기에 어떤 분들은 군의원 무용론까지 언급하는 것을 보면서 막상 군의원에 출마하게 된 자신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 후보는 그러면서 “군민의 참 봉사자로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주민의 뜻을 받들고 참신한 정책을 개발해 집행부와 협의하며 보은군 실정에 맞는 조례제정 및 개정을 통해 주민의 의사를 의정에 반영시키겠다”며 다음과 같이 약속했다.
“첫째, 청렴결백한 자세로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 둘째, 처음과 끝이 변함이 없이 부지런하게 뛰어 다니겠다. 셋째, 군의원으로서 견제할 것은 하고 집행부와 협조할 것은 아낌없이 협조하겠으며 군민이 건전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힘쓰겠다.”
대학에서 법을 전공한 강 후보는 “선거기간에만 반짝하는 주민 가까이에 있는 의원의 모습은 결코 없을 것”이라며 “보은의 아들로 강한 자존심을 지키며 일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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