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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유정 의원 보은군의원 사퇴
“도의원 선거에 전념하겠다”…이재열 “하 후보 확정 보도는 잘못”
[1377호] 2018년 05월 10일 (목) 김인호 기자 kih2770@yahoo.co.kr
   
 
   
 

하유정 보은군의원이 8일 군의원직을 사퇴했다. 민주당 충북도의원 예비후보 공천 확정을 앞두고 도의원 선거에 전념하기로 했다. 하 의원은 이날 "지난 8년간 보내주신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행정 전문가로 보은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의정활동을 조력해 준 600여 공무원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 의원은 그러면서 "이번 군의원 사퇴는 오는 6월13일 실시되는 충북도의원 선거 보은군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전념하기 위해 의원직을 사퇴했다"고 말했다. "오늘 이 순간부터 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민주당 충북도당은 도의원 예비후보에 대한 재심결과 “하 의원의 주장을 인용하고 받아들여 단수공천 하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 의원은 “충북도당이 당초 보은을 단수공천지로 분류했다가 무슨 이유인지 경선지역으로 변경했다”며 “민주당 당헌과 당규에는 예비후보자 간 지지율이 20% 이상 차이가 나면 단수공천을 할 수 있는 규정이 있는 만큼 경선은 납득할 없다”며 재심을 요청했었다.
하 의원은 “현재 민주당 동남4군 여성위원장을 맡고 있어 15% 가산점이 있다. 여기에 여성 10%, 현역 기초의원 의정활동 평가, 면접 등 상식적으로도 20%가 넘는 격차가 발생해 당헌과 당규 상 예비후보자 간 지지율이 20%이상 차이가 날 때는 단수공천을 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재심을 요청한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도당 인용결정으로 하 의원의 단수공천은 중앙당 최고위의 결정을 남겨놓고 있다.
한편 민주당 도의원 공천을 희망하는 이재열 전 보은군의장은 “하 의원이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며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9일 김인수 군수 후보 기자회견 장에 모습을 나타낸 이 전 의장은 “확정되지 않은 사실(하 의원 주장 언론보도)을 페이스북 등에 올리는 행위는 사전 선거법 위반에 해당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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