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함량 미달 후보 철저히 걸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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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함량 미달 후보 철저히 걸러야”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8.04.2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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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회는 지난 23일 각 정당은 함량 미달 후보자들을 걸러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경실련은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자들에 대한 각종 의혹과 선거법 위반 소식이 계속 들려오고 있다. 그만큼 감시하는 눈이 많다는 반증일 수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론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판단에 따라 함량미달 후보자들이 많이 신청했다는 뜻”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경실련은 이어 “6·13 지방선거는 촛불 혁명 이후 처음 치러지는 선거이기 때문에 각 정당은 시민들의 높아진 눈높이에 맞춰 함량 미달 후보자들을 철저히 걸러내야 한다”며 “특히 사기·공금횡령·뇌물공여·도박·뺑소니 등의 전과가 있는 후보자들은 예외 없이 공천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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