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한초(교장 김재호)가 24일 과학의 날 기념행사로 과학기본원리를 배우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창의적 탐구력을 함양시켜, 미래 과학기술사회에 필요한 능력을 기르기 위해 ‘화석 만들기’, ‘라바램프’, ‘물에 젖지 않는 모래’ 등 5개 부스를 운영을 통해 기발한 아이디어에 창의성을 솟아오르게 했다.
전재준 학생회장은 “처음 선생님으로부터 학생 참여 예산 사업에 대해 설명을 들었을 때 막막하기만 했는데 친구들과 협의한 결과 과학의 날 행사를 우리가 직접 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수렴해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시연을 해보고 이런 과정이 정말 흥미롭고 뿌듯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만족해했다.
과학을 담당하고 있는 박병민 교사는 “아이들의 생각을 실천에 옮기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도 겪었지만 이것 또한 공부라고 생각되고, 아이들을 믿고 존중하니 이런 유익한 행사도 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서 “이번 행사를 통해 창의력 향상과 실험연구 지식습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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