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초등학교(교장 박인자)가 과학의 날인 지난 20일 ‘2018 삼산 과학ㆍ발명ㆍ드론 꿈나무 축제’로 학생과 스승이 함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삼산초등학교는 삼산관에 특별 무대를 꾸며 발명품대회 출품작 전시을 전시하는가 하면, 학부모 강사를 활용한 풍선아트 체험장 등의 다채로운 체험부스 운영으로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보은 발명교육센터가 있는 학교의 특색 프로그램인 ‘드론 및 소프트웨어 교육’과도 연계된 다양한 드론, 로봇 관련 체험장은 학생들의 눈을 뗄수없게 했다.
이 날 학생들은 4인 1조가 되어 조별로 자유롭게 체험 부스를 돌아다니며 관심 분야의 체험을 골라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이 중 꼭 체험해야 할 필수코스도 포함되어 있어 고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를 지켜본 학부모들은 “ 이번 행사가 단순한 과학의 날을 보내기 위한 형식적인 행사에 그치지 않았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탐구?실험하는 체험 중심의 즐거운 축제로써 다양한 과학ㆍ발명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를 표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력을 길러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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