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기초등학교(교장 김귀숙)가 학생들의 인기속에 환경부와 환경보전협회가 지원하는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푸름이 환경교실은 지난 5일 시작해 이달 말까지 매주 목요일에 실시할 계획으로 5일에는 1~3학년 학생이, 12일 부터는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회 실시한다.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은 이동환경교육차량 및 전문 강사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환경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친환경적인 생활양식 확산에 기여한다.
 관기초등학교 학생들은 이번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체험을 통해 기후변화와 나에게 꼭 필요한 물, 우리 주변의 동물 및 식물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가진다.
뿐만 아니라, 식물관련 체험활동을 통해 학교숲에 대한 이해를 고취시키고 초록 지구를 위한 마음을 다질 것이 기대된다.
 수업에 참여한 구민재(남? 5학년)학생은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버스를 이용해서 수업을 받은 것이 너무 재미있고 기억에 남으며 자연과 환경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되어 보람됐다.”고 말했다.
김귀숙 교장은 “환경보전협회의 전문 교육이 학생들에게 코다란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이를 계기로 학생들이 환경을 더욱 소중히 생각하고 보살피는 계기가 됐다.”는 만족감을 표했다.

나기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