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중, 간부수련회로 역량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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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중, 간부수련회로 역량강화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03.2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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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리산중학교가 간부수련회를 마치고 성공적인 학생자치문화를 만들자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속리산중학교(교장 류규현)가 23일과 24일, 양일간 충북자연학습원에서 ‘학생회 간부수련회’를 실시했다.
이번 수련회는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학생회 임원으로서의 지도력을 키워  학생자치문화를 꽃피우기위해 추진됐다.
 간부수련회는 28명의 학생회 임원이 참여해 원탁회의를 통한 리더의 방식을 습득했으며, 의사소통방법을 통한 리더의 조건, 스토리텔링을 통한 리더의 생각, 학생자치문화 활성화 방안 협의 등이 진지하게 진행됐다.
 학생들은 원탁회의를 통해 회의 방법을 익히고,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의 원리와 합리적 문제해결력을 터득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학생자치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의를 통해 학교의 주인으로서의 체육대회, 사과DAY, 솔빛제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했으며, 이를 통해 성공적인 학생자치문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박성건(3년) 학생은 “간부수련회를 통해 학생회 임원들의 팀웍을 더욱 견고히 할 수 있었고, 학생자치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너무도 뜻깊고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류규현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간부수련회를 통해 학생회 임원으로서의 지도력, 회의 진행법, 자치적 활동 능력 등 다양한 자질을 키웠으리라 본다”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학생 자치 문화 활동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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