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산업고, 신학년에 ‘창업비전스쿨’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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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산업고, 신학년에 ‘창업비전스쿨’ 선사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03.1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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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생명산업고 신입생들이 학교측이 주최한 2018학년도 창업비전스쿨에 참여해 창업의 꿈을 키우는 기회로 삼았다.

미래를 선도하는 농업선도학교인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교장 박선수)가 2018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창업비전스쿨을 진행했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간 마로면 임곡길에 위치한 나인밸리 포레스트에서 진행된 창업비전스쿨에는 신입생 82명이 참여했다.

 창업비전스쿨에서는 농·창업에 대한 꿈으로 입학한 신입생들에게 다양한 특강과 체험활동을 실시하며 창업의 꿈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기에 충분했다.

또한,  2학년 재학생들이 창업비전스쿨을 방문해 창업아이템 및 창업계획을 발표하고 신입생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창업아이템 선정부터 계획 및 집행에 이르는 과정을 이해시키며 후배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고교생이 된 후 의미있는 교육에서 첫날에는 입소식 및 안전교육, 미래농업선도고등학교 및 충북생명산업고 소개, 신뢰감 쌓기훈련, 농창업을 주제로 한 Team Demonstration, 별자리를 통한 기상관측교육이 있었으며, 둘째날에는 환경과 농업, 농창업 특강(영미네 담벼락), ceo 도전마인드, 미래 농산업 ceo의 밤이 재미있게 있었으며, 마지막 3일차에는 기업가 정신, 퇴소식 등으로 재미있고 합리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박선수 교장은 입소식에서 “창업비전스쿨이 미래 농창업 ceo가 되기 위한 발판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촌대역 고등학교대부분이 신입생 모집전형에서 지원이 부족해 2차모집을 하는 학교가 대부분이지만 충북생명산업고는 1차에서 정원을 초과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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