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초등학교(교장 이광우)가 학생들에게 자존감 향상과 학습동기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12일 시작했다.
이날 시작된 프로그램은 한국융합코칭협동조합(부설 코리아코칭시스템)의 상담 및 코칭 전문가들과 연계해 매주 월요일 2시간씩 총 5회 실시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작은 학교의 특성을 감안하여 또래 간 소통과 교류 증진을 위한 학년군별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내용은 도형심리검사, 큐브활용 학습테라피, 학습스타일 검사와 코칭, 학습 습관 분석, 꿈 목록 쓰기 등의 활동으로 놀이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LCSI 학습검사를 통한 학생 이해 및 맞춤형 학습지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광우 교장은 “진정한 기초학력과 미래의 학력은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자존감에서부터 시작된다.”면서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꿈을 심어주는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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