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청, 위생적 급식 위한 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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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청, 위생적 급식 위한 교육실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02.2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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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교육지원청이 실시한 학교급식교육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강사들의 강의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류인협)이 지난 22일 교육청 시청각실에서 유치원 및 초ㆍ중ㆍ고등학교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원 및 학교급식모니터요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학교급식 실현을 위한 2018 상반기 학교급식 관계자 및 모니터요원 연수’를 실시했다.
류인협 교육장은 “건강은 행복의 첫째 조건이며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재산”이라며, “건강은 식생활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잘못된 식습관은 비만과 같은 생활습관병을 유발시키는 반면 좋은 식습관은 이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하며 올바른 학교급식을 위해 급식품의 선정 및 구매와 검수, 조리, 배식 등 학교급식과 관련된 모든 과정이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연수는 대원대학교 이미숙 교수가 ‘건강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과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북지회 천강대 지회장이 ‘학교급식 안전관리’란 주제로 연수를 실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또한, 학부모와 민원인들의 청렴 기대수준에 부응하기 위하여 청렴의식 제고로 깨끗한 학교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청렴교육도 병행해 실시했다.
보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급식과 관련한 식중독 등 위생사고 예방 및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 제공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급식 실현을 위해 연수를 개최하게 됐다.”고 이날 교육의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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