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사 높은 인기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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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사 높은 인기 실감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8.02.1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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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사 경쟁률 4.8대1, 청람재 2.5대1

재단법인 충북학사(이사장 이시종)는 2018년도 입사생 선발을 위한 원서 접수 마감 결과 충북학사(서울)는 4.8대1, 충북학사 청람재(청주)는 2.5대1의 경쟁률로 최종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충북학사는 국가고시 합격자 119명을 배출, 충북 미래인재양성의 메카로 그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충북학사 청람재는 충청북도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2012년부터 시작된 시설개선을 통해 쾌적한 면학환경을 구현하고 있다. 올해에는 14명의 임용고시 합격생과 공인회계사 1명, 국가 및 지방공무원 7급 1명, 9급 4명, 경찰 및 소방공무원 각 1명 등 사상 최대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도내 학생으로 제한하고 있음에도 입사 지원자의 증가로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충북학사 김창현 원장은 “매년 경쟁률이 높은 충북학사는 중화동에 건립중인 제2학사를 통해 2019년부터는 많은 학생들이 입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충북학사 청람재는 성과거양을 통한 도민의 관심 확대로 도내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인재 양성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해 재단법인 충북학사는 청년이 행복한 젊은  충북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입사생선발심사위원회는 충북학사 100명, 충북학사 청람재 80명을 선발해 3월 1일(충북학사)과 2월 25일(청람재) 입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결원 발생 시는 예비순위에 의거 충원하며, 충북학사 청람재의 경우는 수시모집을 통해서도 도내학생들을 충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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