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지사, 보은 방문
상태바
이시종 지사, 보은 방문
  • 보은신문
  • 승인 2018.01.25 15: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시종 충북지사가 지난 22일 보은군을 찾았다. 시군 첫 순방으로 보은을 방문한 이 지사는 이날 ‘백두대간 속리산 관문’과 ‘속리산 숲체험 휴양마을’을 둘러본 후 기자실에 들려 “충북의 명물이 될 것 같다. 보은군이 설계를 잘해 지원을 요청하면 당연히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은군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 이 지사는 최부림 의원이 건의한 폴리텍대학 보은캠퍼스 지방비 요청에 대해 “여러 가지 검토가 되어야할 사안이다. 지방비 부담금의 30%를 도에서 부담하는 경우는 없었다”고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 문제를 놓고 보은군과 여러 번 얘기가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돌아가서 좋은 방법이 있는지 보은군과 협의해 가급적 (지원이)되는 방향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대학이 들어왔을 때 과연 입학생들이 기대하는 만큼 오겠느냐는 문제는 보은군이 전적으로 판단할 문제”라며 “충분히 학생을 수용할만한 여건이 되어야 도에서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속리산 숲체험 휴양마을을 방문한 이시종 지사에게 정상혁 군수가 “속리산 천왕봉이 저기 보인다”며 손가락으로 가리키자 이 지사도 손가락을 들어 화답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