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초, “생크림과 떡 너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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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외초, “생크림과 떡 너무 맛있어요”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01.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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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외초 학생들이 떡을 만든 후 남은 물량을 박박 긁어 떡에 소스로 첨가하려고 노력하고있다.

산외초등학교(교장 윤동선)가 아동들의 정서 발달은 물론 식습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겨울방학임에도 운영해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산외초가 문화적으로 소외된 농촌지역 아이들이 방과후학교를 통해 다양한 교육기회와 함께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우리고장 농산물을 이용한 전통요리 및 다양한 요리를 함께 체험함으로써 아동들의 건강증진 및 음식문화 이해에도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요리교실에 참가한 모든 아동들은 자신이 직접 만든 생크림 케잌과 떡을 맛있게 먹으며 행복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홍다빈(5학년)학생은 “평소 경험할 수 없었던 요리실습을 직접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좋았고, 매일 맛있는 음식을 해주시는 엄마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다.”며 만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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