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록클랜드시 결연
상태바
보은군-록클랜드시 결연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01.18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소년 교류 적극 추진’

보은군이 지난 15일(현지시각) 캐나다 클레어런스-록클랜드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자매결연 체결식은 정상혁 군수와 기 데자르뎅 클레어런스-록클랜드시 시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알 결연은 주캐나다 대한민국대사관의 주선으로 자매결연을 하게 됐다. 록클랜드시는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서 32km 거리에 위치한 도시다. 농촌의 매력과 도시의 활력이 조화된 현대도시이다. 인구는 2만5000여명이 거주하고 있지만 근로와 비지니스 여건 등이 좋아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보은군은 앞으로 록클랜드시와 경제, 문화, 예술,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청소년교류 활성화를 위해 양 지자체 학생들의 어학연수, 홈스테이 문화체험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정상혁 군수는 "미국 글렌데일시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클레어런스-록클랜드시와도 적극적으로 교류를 추진해 보은군 인재양성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