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어 진로 찾는 ‘독서 골든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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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어 진로 찾는 ‘독서 골든벨’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01.1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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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리산중 학생들이 재미있고 감동적인 ‘독서골든벨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속리산중학교(교장 류규현)가 지난 4일 학교 강당에서 학부모와 도서실 담당교사가 주관하는 재미있고 감동적인 독서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쉽고 재미있는 책을 좋아하는 학생들에게 감동을 주고 좋은 책의 가치를 느껴보게 하고, 취약시기에 꿈·끼 탐색을 실시해 책 속에서 진로를 찾아보게 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도서실에서 봉사하는 도서 동아리를 만들었고 도서대출 및 서가정리 등을 도와 커다란 도움이 됐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의 제안에 의해 도서실 담당 교사와 전교직원을 의견을 모아 학부모회와 도서실 주관으로 동계 취약시기를 통해 이 대회를 개최했다.
행사 진행은 전교생이 참여하는 ○, × 문제를 통해 40명의 학생들을 선발하여 TV 프로그램인 ‘도전 골든벨’에서처럼 문제를 풀어 최종 1인을 가리는 재미있는 게임도 진행했다.
2학년 김성건 학생은 “어렵고 지루한 부분도 있었지만 한 권의 책을 여러 번 깊게 읽어  감동이 깊다”면서 “ 시간만 되면 비슷한 다른 책도 많이 읽어 보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속리산중에서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의욕을 불러일으키면서 좋은 책의 의미를 일깨워주고, 그를 통해 자신의 진로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학부모와 연계하여 행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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