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졸업문화 위한 합동 캠페인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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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졸업문화 위한 합동 캠페인 펼쳐져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01.1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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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교육지원청 직원과 보은경찰서,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30여명이 건전한 졸업식 문화정착및 폭력적 뒤풀이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있다.

 초중고교의 졸업식을 앞두고 건전한 졸업문화와 재학기간 학력신장에 쏟은 열정을 건전하게 축하하는 분우기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이 지난 4일 펼쳐졌다.
 이날 캠페인은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류인협) 행복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한 가운데 교육지원청 직원과 보은경찰서,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30여명이 참여해 건전한 졸업식 문화를 정착과 졸업식 후 폭력적 뒤풀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류인협 교육장을 비롯한 참여자들은 뱃들공원에서 중앙사거리까지 피켓행진을 하며, 건전한 졸업식 문화정착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오가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류인협 교육장을 비롯한 캠페인 참여자들은 길에서 만난 학생들의 손목에 ‘꿈 + 웃음 - 폭력 = 행복한 학교’라는 문구가 새겨진 밴드를 끼워주며, “미래를 향해 소중한 한 발짝을 내딛는 행복하고, 따뜻한 졸업이 되길 바란다.”는 덕담을 건네며 진심어린 마음을 전달했다.
 졸업을 앞두고 있는 한 학생은 “선배들이 졸업하는 모습을 보면서 오늘 교육청과 경찰공무원분들이 캠페인을 왜 전개하는가를 알 것 같다.”라며 “졸업식을 마치고 일찍 집에 들어와 미래를 위한 발걸음을 가족과 함께 내딛겠다.”고 말했다.
이날 캠페인은 교육공무원, 경찰공무원, 학부모가 하나 되어 전개한 건전한 졸업문화 캠페인이어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더욱 새롭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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