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학생 종합탁구대회로 보은국민체육센터가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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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학생 종합탁구대회로 보은국민체육센터가 후끈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8.01.1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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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초보은 보람상조배 제55회 전국남여중고학생종합탁구대회’가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 전국 탁구유망주 70개 팀 500명이 전 경기 11점제 5게임으로 △단체전 △개인단식 △개인복식 △종합개인단식 △종합개인복식으로 나누어 새해 첫 각축전을 벌였다. 특히 이번 탁구 대회 고등부단식 및 종합단식 우승자는 올 해 열릴 세계주니어 선발전 최종선발전 출전자격과 중고등학교 남녀 부분 각각의 우승자에게는 아시아 카뎃 주니어 선발전 최종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돼 매 경기 박진감이 넘쳤다. 정상혁 군수는 개막식에서 “보은군은 선수 여러분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최적의 스포츠 시설을 갖추었다”며 환영인사를 했다. 보은군탁구협회(회장 김재진)와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한국탁구계의 살아있는 신화 유남규와 현정화 전 국가대표 선수가 참가해 어린 후배들의 경기를 관람하고 격려해 분위기를 더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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