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초, 사제동행 스키캠프로 행복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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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초, 사제동행 스키캠프로 행복 즐겨
  • 보은신문
  • 승인 2017.12.1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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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초등학교(교장 류봉순)가 3~6학년 학생 21명과 교사 7명을 대상으로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홍천 비발디파크로 사제동행 스키캠프를 다녀왔다.
이번 스키캠프는 농촌지역 학생들의 문화적 소외 현상을 극복하고, 보은교육지원청에서 추진 중인 사제 간 희망사다리 사업과 연계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사제동행 교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실시했다.
사제동행 교육활동인 이본 교육은 스키 이론교육과 스키체험 기초교육, 슬로프 체험활동,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스키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겨울철 스포츠와 여가활동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2박3일간의 스키교육과 레크레이션 활동에서 학생들을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다양한 체험에 만족감을 표하며 시간가는 줄을 몰랐다.
3학년 류다빈 학생은 “처음 스키를 타보는 것이라 많이 걱정했었지만, 평소 배우기 어려운 스키를 선생님과 친구들이랑 함께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류봉순 속리초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농촌지역 학생들의 교육적, 문화적 소외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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