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어진 수능시험 드디어 치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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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진 수능시험 드디어 치러져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7.11.3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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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일주일 연기된 2018년 수학능력시험이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이에 따라 보은군내 198명의 학생들이 지난 23일 충청북도교육청 59지구 제3시험장인 보은고에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렀다.
 이날, 시험장인 보은고등학교 정문앞에는 수능대박을 기원하는 동문, 학부모들과 후배들이 모여 현수막을 걸어놓고 교문을 들어서는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이들은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들어올 때마다 이름을 부르며 ‘수능 대박’을 외치는가 하면 손을 꼭 잡고 따뜻한 차와 과자를 주는 모습이 수능 대박의 애절함과 함께 진한 감동을 선사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했다.
 사진은 보은교육지원청 정진유 교육장이 박수를 치며 수험생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시험장인 보은고 교문으로 수험생들이 들어오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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