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여고, 수능 고득점 원하며 희망풍선 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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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여고, 수능 고득점 원하며 희망풍선 날려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7.11.16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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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여고 교사·학부모·재학생들이 3학년학생들이 수능시험고득점을 기원하며 ‘희망풍선’을 날리고 있다.
보은여고(학교장 장기덕)의 교사·학부모·재학생이 수능을 이틀 앞둔 14일 보은여고 강당에서 ‘희망풍선’을 날리며 고3 수험생의 수능 고득점을 기원 했다.
장기덕 교장선생의 격려사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학부모회장과 재학생 대표의 격려사와 방송반 학생들이 만든 후배들과 선생님들의 응원 영상 시청, 보은여고 특색 활동 중 하나인 세 자매 후배 자매들이 직접 만든 수제 초콜릿 전달식 등으로 이어졌다.
보은진로체험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준비한 수능 고득점 기원 희망풍선 날리기 행사는 3학년 수험생과 1, 2학년 재학생들이 풍선에 소원을 직접 작성하여 본교 미소원에서 날리는 행사로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불안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위로와 격려를 보내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1년 동안 함께 한 1, 2, 3학년 세 자매가 다시 모여 자리를 함께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는 평이다. 이번 행사에 대해 보은여고 교장 장기덕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이 마무리를 잘 하고 노력한 만큼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격려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이번 행사를 위해 고생한 학생회 학생들, 학부모, 교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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