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마다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은 11월 3일에 가졌었으나 금년에는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기간과 맞물려, 7일로 미루어 행사를 가졌다.
1부 기념식에서는 보은고와 보은여고 학생대표가 지은(知恩), 감은(感恩), 사은(謝恩)이라는 3은(恩)의 실천선언문과 청소년헌장을 낭독하며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또한, 모범학생인 강지은(보덕중2) 김보연(보은여중3), 최대웅(보은중3), 오석훈(속리산중3), 정다인(회인중3), 박미진(보은여고2), 보은고 이재문(보은고2), 박건홍(보은정보고3), 김은지(충북생명산업고3)학생 등 9명에게 교육감 표창이 전달됐다.
학생들은 축하공연을 통해 취타대, 가요, 댄스, 보컬밴드, 댄싱북 공연 등으로 객석을 뜨겁게 달구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한껏 발휘하며, 선배들의 얼을 계승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류인협 교육장은 “선배들의 의로움을 본받아, 자신과 나라를 위해 꿈과 끼를 마음껏 누리며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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