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초, 한글날 맞이 벽보 만들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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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중초, 한글날 맞이 벽보 만들기 실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7.10.1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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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중초 학생들이 한글날을 맞아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한글벽보 만들기’행사를 통해 한글의 새로운 아름다움을 느끼고 있다.
세중초등학교(교장 전순억)가 제571돌 한글날을 맞이해 학생들이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한글 벽보 만들기’ 행사를 지난달 28일과 29일 이틀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세중초등학교 학생자치회인 ‘세중 우리들 다모임’에서 주관해 직접 계획하고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교생이 옹기종기 모여 색 마스킹 테이프를 이용해 단조로운 학교 건물 외벽을 한글로 꾸미며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느끼며 만족감을 느꼈다.
한글 벽보 만들기 행사에 참가한 김민준 학생(6학년)은 “매년 한글날이 되면 주로 그림그리기나 한글 바로 쓰기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우리 스스로 계획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더없이 의미가 깊었다.”며 만족해했다.
전순억 교장은 “계기교육 활동은 학생들이 활동의 의미와 목적을 올바로 알고 스스로 행했을 때 가치가 크다.”면서 “다소 부족해 보이더라도 학생들이 스스로 활동 내용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계기교육이야말로 이러한 취지에 부합하고 이번에 실시한 아름다운 한글 벽보 만들기 행사는 세중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한글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일깨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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