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책 읽기 문화를 확산하고, 좋은 책을 통해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형성하기위해 실시한 이번 독서 골든벨 대회는 그 어느 때 보다 학생들의 이해와 참여와 높았다.
특히, 학년별 수준에 맞는 도서를 선정하고 학년별로 특색 있게 운영함으로써 모든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가 그 어느 때 보다 높았다.
학생들은 ‘독서 골든벨’이 있다는 사실을 사전에 알고 독서를 하면서 책의 줄거리를 살피고 메모를 하는 등 공동의 도서에는 더욱 높은 관심을 가지고 책을 잃는데 몰입했다.
이번 기간 동안 학부모 중 일부는 아이가 책 읽는 것에 열중하는 모습을 처음 본 학부모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5학년 학생을 둔 학부모는 “평소에도 열심히 공부를 하긴 하지만 독서 골든벨에는 아이가 푹 빠지는 것을 보고 좋은 프로그램임을 알았다”면서 “독서문화가 확산된다는 것이 너무 좋은 일”이라며 반가워했다.
대회에 참여한 이다영 어린이(6학년, 여)는 “평소에 책읽기를 즐겨하는데 독서 골든벨 대회가 열린다고 해서 책을 더 열심히 읽었다. 친구들과 같이 서로 문제를 내며 푸는 과정도 즐거웠고 골든벨 대회도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유승룡 교장은 “아이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책을 통한 간접 경험과 내적 성장이 굉장히 중요하다. 이러한 독서 행사가 아이들의 내적성장을 돕고 책을 가까이하는 습관을 기르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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