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초등학교(교장 조영애)가 15일 국립오페라단 교육문화팀의 지원을 받아 “교실 속 오페라 여행 Tour Opera” 라는 주제로 오페라 공연이 펼쳐졌다. 1~2학년을 대상으로 펼쳐진 오페라 공연에서는 토끼와 도깨비 캐릭터가 등장해 열띤 공연을 펼쳤으며 단순히 아이들 보는 오페라가 아니라 함께 참여하는 오페라여서 더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교실속 오페라 여행 Tour Opera는 그동안 기회가 없어 접하지 못했던 오페라에 대한 기본 지식을 익히고 어린이들의 감수성과 음악적 상상력을 키우는 커다란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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