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충북문화재연구원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이날 체험학습은 문화재 발굴현장을 살펴보며 조사과정을 이해하고, 문화재를 바로 알고, 나만의 팔상전 만들기, 우리 문화재 조립하기 등을 펼쳤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문화유산의 가치와 인식하는 소중한 기회로 삼았다.
김연승(5년) 학생은 “속리산에 조상들의 훌륭한 문화재가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자랑스럽다.”면서 “우리 지역의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가지고 정성스럽게 돌보고 홍보하는 주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길석 교장도 “학생들이 문화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는 자부심이 대단히 커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 앞으로도 지역 문화의 소중함과 자긍심을 키워주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주사에서는 법주사의 문화재 정비 사업을 실시하며 이 과정에서 유적 발굴조사도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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