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에 초청된 보은경찰서 임미숙 경사는 사이버범죄를 담당하는 현직 경찰관으로서 다양한 사이버 범죄의 실례를 들어가며 학생들이 반드시 지켜야할 소중한 행동들을 강조했다.
또한 고학년인 3~6학년을 대상으로 별도의 시간을 통해 남성들이 대부분인 경찰이라는 직업을여자로서 지원한 동기 등을 설명하였으며, 경찰이 되기 위해 준비해야할 것 등 경찰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다양한 관련 질문들에 대해 자상하게 일일이 답변해가며 진로지도에 커다란 도움이 됐다.
박길순 교장은 “이번 사이버범죄예방 및 진로교육을 통해 남, 여 성역이 없는 직업을 가지게 되는 미래사회를 살아가야 할 우리 학생들에게 매우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어려운 시간을 내준 임미숙 경사와 보은경찰서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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