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농업기술원은 오는 11월 7일 보은중학교를 방문해 자유학기제 진로 체험교육을 한다.
농경문화 생생체험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진로체험교육은 성공한 농업인, 6차 산업, 무형문화재, 문화 콘텐츠 등 농업분야의 다양한 전문가가 중학교로 찾아가 자신의 직업을 소개하고 함께 체험하는 수업이다.
지난 3월 도내 중학교에서 신청을 받아 보은중 등 10개 학교를 선정한 농업기술원은 학생들이 흥미와 적성에 맞게 직업을 체험 할 수 있도록 생명공학, ICT 관련 농업연구원, 원예치료사, 무형문화재 등 사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직업군을 섭외했다. 학생들은 실제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현장에서 겪는 보람과 어려움을 생생하게 전달 받고 토론 할 수 있다.
농업기술원은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이와 같은 농업, 무형문화재, 문화 콘텐츠 등 자유학기제 생생 직업 체험행사를 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렇게 전했다.